대한항공이 헤난 달 조토 감독의 부재 속에 24일 우리카드와 컵대회 준결승을 치른다. 대한항공은 3전 전승으로 올라왔고, 우리카드는 1승1패를 기록했다.
대한항공의 상승세가 이어질지는 우리카드의 공격 변화에 얼마나 빠르게 대응하느냐에 달려 있다.
대한항공은 감독 없이 치른 경기에서도 흔들리지 않았다. 헤난 감독이 허리 수술로 자리를 비운 22일 현대캐피탈전에서 하파엘 헤드위츠 코치가 팀을 이끌어 3-0으로 이겼다.
하파엘 코치에 따르면 회복 중인 헤난 감독은 병원에서 경기를 지켜봤으며, 선수들이 서로 돕고 함께 환호하는 모습을 자랑스러워했다.
우리카드의 위협 요소로는 세터 한태준을 중심으로 한 속공과 중앙 공격이 꼽혔다. 하파엘 코치는 우리카드가 경기마다 변화를 줘 상대를 어렵게 한다고 평가했다.
대한항공은 현대캐피탈전 선발 라인업을 유지하되, 상대 변화에 맞춰 대응할 계획이다. 하파엘 코치는 출전 기회가 적었던 선수들도 훈련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으며 모두 투입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