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강원도청)가 전국체전 역대 최다 MVP 수상 타이기록에 도전한다. 최대 6관왕을 노리지만, 아시안게임 이후 준비가 충분하지 않았다는 점이 변수다.

황선우는 수영 안에서도 MVP 경쟁자가 많다면서도 양보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첫 금메달은 단체전에서 나왔다. 황선우는 18일 제주종합경기장 수영장에서 김영범·양재훈·김준우와 남자 일반부 계영 800m 우승을 합작했다.

같은 날까지 일반부 최다관왕은 금메달 4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딴 체조 여서정이었다.

남은 일정은 19일 자유형 200m, 20일 개인혼영 200m와 계영 400m, 21일 혼성혼계영 400m, 22일 혼계영 400m다. 출전을 고민했던 혼성혼계영에도 나서기로 하면서 다관왕 도전의 폭을 넓혔다.

출전한 6개 종목을 모두 제패하면 MVP 수상 가능성은 커진다. 다만 다관왕이 수상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황선우는 2024년에도 5관왕에 올랐지만 MVP는 양궁 4관왕 임시현에게 돌아갔다. 이번에 MVP를 받으면 통산 5차례 수상으로 박태환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