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의 라민 야말이 머리 모양과 수염, 옷차림을 바꾸며 한층 성숙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짙은 곱슬머리에 금발을 일부 남겼고, 콧수염도 기르고 있다.

수염을 기른 계기는 월드컵 우승 공약이었다. 야말은 스페인이 우승하면 3주 동안 면도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지켰다.

이후 한 차례 면도했지만 다시 수염을 길렀고, TNT스포츠 인터뷰에서 수염이 있는 모습이 더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패션에서도 변화가 이어졌다. 헐렁한 옷과 스트리트 패션을 즐기던 야말은 최근 명품 의류와 액세서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스페인 스포츠신문 아스는 그가 새로운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대외 이미지를 바꾸고 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