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하나시티즌이 고베의 골문을 열지 못한 채 대회 첫 패배를 당했다. 공격 기회를 살리지 못한 대전과 달리 고베는 후반 헤더로 승부를 갈랐다.
대전은 27일 홈에서 열린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 리그 스테이지 3차전에서 0-1로 졌다.
대전은 전반 정재희와 주앙 빅토르의 슈팅으로 고베를 위협했지만 마무리에 실패했다. 후반 20분에는 루빅손과 엄원상, 서진수를 투입했으나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오히려 후반 37분 고베의 측면 크로스를 고마츠 렌이 헤더로 연결하며 결승골을 넣었다.
대전은 동점을 만들기 위해 끝까지 공격했지만 결과를 바꾸지 못했다. 1승 1무 1패(승점 4)로 16강 진출 경계선인 8위에 내려앉았다. 고베는 3전 전승으로 선두를 지켰고, K리그 팀을 상대로도 6전 전승을 이어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