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태가 파리 패럴림픽 결승에서 만났던 천보옌을 다시 제압했다. 20일 열린 아이치·나고야 아시안패러게임 탁구 남자 단식(Class 11) 결승에서 3-1(11-8 2-11 11-9 11-7)로 이겼다. 네 대회 연속 우승으로 대회 통산 금메달은 6개가 됐다.
우승의 기쁨과 별개로 김기태는 백드라이브와 쉬운 공 처리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연습 때만큼 백드라이브가 나오지 않았고 실수도 많았다며 자신의 경기력에 70점을 매겼다.
남은 목표는 첫 아시안패러게임 3관왕이다. 김기태는 김보겸과 남자복식(MD22), 서양희와 혼합복식(XD22)에 출전한다.
두 종목에서도 금메달을 따면 단식 우승에 이어 목표를 이루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