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패러게임에서 양궁과 휠체어펜싱, 사이클 금메달을 보탰다. 21일 금메달 3개, 은메달 5개, 동메달 4개를 추가하며 누적 금메달 15개, 은메달 14개, 동메달 17개로 종합 4위를 지켰다.
양궁에서는 김옥금·박홍조가 막판 열세를 뒤집고 W1 혼성단체전 정상을 지켰다. 중국 천멍칸·장톈신에게 2-4로 뒤지다 마지막 세트를 37-36으로 따냈고, 슛오프에서 17-15로 앞서 최종 세트 점수 5-4로 우승했다.
항저우 대회에 이은 2연패이자 이번 대회 한국 양궁의 첫 금메달이다.
조은혜는 여자 에페 개인전 B 결승에서 파리 패럴림픽 3관왕인 태국의 사이수니 자나를 15-14로 이겼다. 이 우승으로 한국 휠체어펜싱은 아시안패러게임이 시작된 2010년 이후 처음 금메달을 얻었다.
여자 에페 개인전 A에 출전한 권효경도 은메달을 보탰다.
이도연은 사이클 여자 개인도로독주 H1-5 통합에서 32분10초53으로 우승하며 4연패를 달성했다. 2014년 인천 대회부터 이어온 우승 행진이다. 같은 종목의 허윤정은 40분36초71로 동메달을 따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