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시티즌이 공격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비셀 고베에 0-1로 졌다. 이순민의 패스와 정재희의 속도를 앞세워 경기를 주도했지만, 후반 막판 크로스를 득점으로 연결한 고베의 마무리가 승부를 갈랐다.
대전은 전반 22분 주앙 빅토르의 발리 슈팅이 골대를 벗어났고, 45분 정재희의 돌파에 이은 슈팅도 곤다 슈이치에게 막혔다. 고베 역시 고케 유타의 슈팅이 이창근의 선방에 막혔지만, 후반 38분 고마쓰 렌이 사카이 고토쿠의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하며 균형을 깼다.
대전은 루빅손과 엄원상에 이어 실점 뒤 주민규까지 투입했으나 동점골을 만들지 못했다. 대전은 1승 1무 1패로 8위(승점 4)에 머물렀다.
고베는 3전 전승으로 1위(승점 9)에 올랐고, 아시아 무대에서 K리그 팀 상대 6연승을 이어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