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제임스의 헬리콥터 출퇴근을 둘러싼 논란에 애덤 실버 NBA 커미셔너가 규정 위반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헬리콥터는 후원사 파나틱스가 계약에 따라 제공하며, 실버는 구단이 관여하지 않은 후원 혜택이라면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논란의 배경에는 파나틱스 창업자 마이클 루빈이 과거 필라델피아 구단의 소수 지분을 보유했다는 이력이 있다. 이 때문에 헬리콥터 지원이 구단의 우회 지원 아니냐는 의문이 나왔다.

NBA는 구단이 외부 업체 등을 통해 선수에게 연봉 외 금전적 혜택을 주며 샐러리캡을 우회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실버의 설명은 이번 후원 계약이 구단과 독립적으로 체결됐다는 점에 근거한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LA 레이커스에서 필라델피아로 이적한 제임스는 뉴욕에 거주지를 마련하고 헬리콥터로 출퇴근하고 있다. 그는 이용 경험을 묻는 질문에 “예전에도 이용한 적이 있다.

그저 또 다른 이동 수단일 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