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성이 외곽포와 케렘 칸터의 득점을 앞세워 디펜딩 챔피언 부산 KCC를 97-86으로 꺾었다. 개막 6연승으로 단독 선두를 지켰고, 구단 최다 개막 연승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삼성은 칸터가 30점으로 공격을 이끌고 이관희가 17점, 이규태가 15점을 보탰다. KCC는 루이스 킹의 활약으로 추격해 3쿼터 한때 1점 차까지 따라붙었다.
그러나 삼성은 역전을 내주지 않았고, 수비로 추격을 끊으며 75-62, 13점 차로 마지막 쿼터에 들어갔다.
삼성은 24일 울산 현대모비스 원정에서 이기면 구단 최다 개막 연승 기록을 새로 쓴다. 리그 최다 기록은 8연승이다.
KCC는 이번 패배로 2승 4패가 돼 최하위로 내려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