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육상 남자 일반부 400m 계주에서 충남이 경기를 0.11초 차로 꺾고 우승했다. 마지막 주자 서민준이 비웨사 다니엘 가사마와의 경쟁에서 앞서며 승부를 결정했다.

충남의 기록은 39초41, 경기는 39초52였다.

서민준은 이번 대회 100m와 200m에서 나마디 조엘진에 이어 은메달을 땄지만 계주에서는 금메달을 차지했다. 다리 상태 때문에 개인 종목 예선을 모두 기권했던 비웨사는 계주에 출전해 은메달을 보탰다.

개인 단거리를 석권한 나마디 조엘진은 계주에 나서지 않아 3관왕 도전을 마쳤다.

서민준과 비웨사는 지난달 아시안게임에서는 함께 한국 계주의 동메달을 이끌었다. 나마디 조엘진, 이재성과 출전한 400m 계주에서 한국신기록 38초43을 세운 뒤 이번 전국체전에서는 금메달을 놓고 맞붙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