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오후 2시 열리는 K리그1 33라운드에서는 서울과 울산, 광주와 부천의 승점 격차가 우승과 최하위 조기 확정의 관건이다. 서울은 강원을 이기면 우승을 확정하고, 광주는 부천에 패하면 남은 경기에서 최하위를 벗어날 수 없다.

서울은 승점 66으로 선두를 달리며, 홈에서 승점 47의 강원을 상대한다. 울산보다 승점 16이 앞선 서울이 이번 경기에서 우승을 결정하면 통산 7번째이자 2016년 이후 10년 만의 정상 등극이다.

광주는 승점 18에 머물러 승점 32의 부천을 추격하고 있다. 부천 원정에서 패하면 격차가 17로 벌어져 남은 5경기를 모두 이겨도 따라잡지 못한다.

감독 교체와 선수 등록 관련 징계로 어려움을 겪은 광주는 이번 맞대결에서 패배를 피해야 최하위 확정을 늦출 수 있다.

광주가 최하위로 시즌을 마쳐도 곧바로 강등되지는 않는다. 상무가 연고 이전과 재창단을 거쳐 2027시즌 K리그2에 참가하면서, 상무를 제외한 최하위 팀은 K리그2 플레이오프 패자와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