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가 창단 이후 최악의 성적을 낸 커트 스즈키 감독을 1년 만에 경질했다. 구단은 22일 새 감독과 코칭스태프를 선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인절스는 올 시즌 62승 100패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에서 3년 연속 최하위에 머물렀다. 2024시즌의 63승 99패보다 부진했고,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100패를 기록했다.

구단은 지난 8월 투수코치와 불펜코치 등을 해고한 데 이어 감독까지 교체하게 됐다. 스즈키는 감독 취임 전 맡았던 단장 특별 보좌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