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성이 리바운드와 수비를 강화하며 개막 5연승을 달렸다. 눈에 띄는 전력 보강 없이 출발한 김상식 감독 체제에서 외곽 공격 의존도를 낮추고 실수를 줄인 변화가 두드러진다.
지난 시즌 삼성은 3점 슛 성공 개수 10.6개, 성공률 36.4%로 모두 리그 선두였지만 리바운드는 33.3개로 리그 8위에 머물렀다. 이번 시즌에는 경기당 3점 슛 시도를 29.2개에서 25.8개로 줄인 대신 리바운드를 38.6개로 늘렸다.
외곽 득점으로도 지키지 못했던 우위를 골밑 강화로 지탱하는 모습이다.
한호빈·이관희·이규태는 기존 슛 시도를 유지하고, 카렘 칸터와 크리스 맥컬러는 리바운드를 책임진다. 국내 선수들도 수비 리바운드에 적극적으로 가담한다.
삼성은 평균 실점 78.6점으로 최소 실점 2위에 올랐고, 턴오버는 7.2개로 리그에서 가장 적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