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MVP 경쟁에서 체조 여서정이 앞서 있는 가운데 수영 김서영과 황선우의 마지막 경기 결과가 변수로 남았다. 여서정은 금메달 4개에 은메달과 동메달까지 보탰다.
김서영은 추가 우승으로 일반부 최다관왕에 오를 기회가 있다.
여서정은 마루·평균대·도마·개인 종합을 제패했고 단체 종합 은메달과 이단평행봉 동메달도 따냈다. 금메달 4개로 여서정과 어깨를 나란히 한 수영 김영범은 일정을 모두 마쳤다.
김서영은 22일 여자 일반부 혼계영 400m에서 5번째 금메달에 도전한다.
황선우는 개인혼영 실격으로 공식 종목 전관왕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 20일까지 공식 종목 금메달 3개와 시범 종목 금메달 1개를 확보했으며, 22일 혼계영 400m에서 '공식 4관왕', '비공식 5관왕'을 노린다. MVP로 선정되면 박태환의 역대 최다 수상 기록과 나란히 선다.
기록을 앞세운 후보들도 있다. 사격 김강현과 고은은 비공인 세계기록을, 역도 손현호와 수영 한다경은 한국신기록을 세웠다.
김서영의 추가 우승 여부와 황선우의 마지막 경기 성과가 남은 가운데 MVP는 폐회식이 열리는 22일 기자단 투표로 결정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