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전에서 멀티골로 전북의 3-2 승리를 이끈 티아고가 K리그1 32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전반 32분 헤더로 선제골을 넣었고, 2-1로 앞선 후반 15분 추가골을 기록했다.

전북은 네게바에게 페널티킥으로 동점을 허용했지만 김영빈과 티아고의 득점으로 승기를 잡았다. 막판 네게바의 페널티킥 골에도 리드를 지켰다.

이 경기는 라운드 베스트 매치로 뽑혔고, 전북은 베스트 팀에 선정됐다. 티아고와 이영재, 김영빈은 베스트11에 포함됐다.

K리그2 29라운드 MVP는 용인FC 원정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안산 리마에게 돌아갔다. 리마는 후반 4분과 30분 발리슛으로 득점했고, 경기 종료 직전 골키퍼를 제치고 골을 보탰다.

후반 34분 류승완의 득점까지 더한 안산은 4-0으로 승리했다. 안산은 라운드 베스트 팀에, 리마와 조지훈은 베스트11에 선정됐다.

K리그2 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수원 삼성과 화성FC의 경기였다. 수원은 전반에 3골을 넣은 뒤 후반 2골을 내줬지만 3-2 승리를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