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웅태와 성승민이 전국체전 남녀일반부 4종 개인전에서 우승했다. 전웅태는 펜싱과 수영에서 확보한 선두를 레이저 런까지 지켰고, 성승민은 부상으로 훈련이 부족했던 상황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전웅태는 18일 제주 애월근린공원에서 열린 결승에서 합계 1천239점으로 이민서(1천214점)를 제쳤다. 전국체전 4종 개인전 3연패다.

단체전에서는 이강록, 김유빈과 은메달을 따냈고, 인천이 우승했다.

대구 대표로 출전한 성승민은 4종 합계 1천103점으로 이가영(1천100점)을 앞섰다. 단체전에서는 이가영, 윤양지와 합계 3천281점으로 우승해 2관왕을 차지했다.

성승민은 동계 훈련에서 몸을 잘 만들어 내년에 더 나은 성적을 내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