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호(NH농협카드)가 김태호에게 패배 직전까지 몰렸다가 PBA 64강에 진출했다. 4세트 0-12의 열세를 뒤집어 세트 점수 2-2를 만든 뒤 승부치기에서 승리를 확정했다.
초반에는 김태호가 흐름을 잡았다. 조재호가 1세트를 15-12로 가져갔지만 2세트는 11-15(9이닝), 3세트는 10-15(10이닝)로 내줬다.
김태호는 4세트에서도 2이닝 만에 12점을 올렸다.
조재호는 3이닝부터 4-3-3점을 연달아 쌓아 10-12까지 추격했다. 이후 12-12 동점을 거쳐 9이닝에 3점을 보태 15-13으로 세트를 끝냈다.
승부치기에서는 선공으로 9점을 기록해 2점에 그친 김태호를 제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