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20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패러게임에서 금메달 9개를 추가했다. 탁구에서만 금메달 6개를 따냈고 육상과 사격, 사이클에서도 우승했다.
누적 금메달 12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3개로 종합 순위는 전날 6위에서 4위로 올랐다.
장민호는 남자 100m(스포츠등급 T13) 예선에서 10초61로 아시아기록을 세운 뒤 결선에서 10초48로 다시 경신하며 우승했다. 한국 선수 최초로 아시안게임과 아시안패러게임에 모두 출전한 데 이어 금메달도 차지했다.
탁구에서는 서수연·김현욱·김은희가 풀리그 전승 우승을 거뒀다. 윤지유는 여자 CLASS 3 단식 2연패를 달성했고, 김기태는 대회 통산 여섯 번째 금메달을 확보했다.
박진철은 남자 CLASS 2 결승에서 김경현을 3-0으로 꺾었다. 탁구 대표팀은 목표인 금메달 7개 가운데 6개를 단식에서 채웠다.
사이클 박현미와 파일럿 김채연은 여자 1,000m 독주에서 1분10초642를 기록해 태국 조를 0.095초 차로 제쳤다. 전날 여자 4,000m 개인추발 우승에 이어 대회 2관왕이 됐다.
사격 조정두는 남자 10m 공기권총(스포츠등급 SH1)에서 우승하며 첫 아시안패러게임 메달을 금메달로 장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