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는 불펜 운용이 어려운 가운데 KIA 타선을 막아야 한다. 마무리 손주영은 담 증세 여파로 와일드카드 결정전 엔트리에서 빠졌고, 고우석도 포스트시즌에 출전하지 못한다.
LG의 이번 포스트시즌 전 경기에 등판한 존 케네디의 부담이 커졌다.
케네디는 올 시즌 23경기에서 23.2이닝을 던져 13실점(10자책), 평균자책 3.80을 기록했다. 주로 좌타자를 상대하지만 KIA 타선에서는 김도영을 비롯한 우타자들이 더 까다롭다고 평가했다.
타자를 의식하기보다 원하는 곳에 제구하는 데 집중했고, 그 점이 경기에서도 나타나 만족한다고 밝혔다.
1,2차전에서 모두 패한 LG는 1패만 더하면 탈락한다. 케네디는 20일 준플레이오프 3차전을 앞두고 정규시즌과 같은 루틴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승부를 5차전까지 이어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매 경기 등판할 각오로 “어떤 방식으로든 준비해서 던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