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운 기수가 한국 경마 역대 다섯 번째로 개인 통산 1천승을 달성했다. 지난 16일 부산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제9경주에서 ‘금아어뎁트’를 타고 우승하며 2011년 데뷔 이후 15년 만에 기록을 세웠다.
부산경남을 주 무대로 활동한 기수로는 유현명에 이어 두 번째다.
꾸준한 성적이 대기록으로 이어졌다. 서승운은 데뷔 첫해부터 매 시즌 승률 10% 이상을 유지했고, 2023년부터는 매년 20% 안팎을 기록했다.
올해는 513차례 경주에서 103승을 거뒀다.
서승운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생각으로 승수를 쌓겠다”고 밝혔다. 살아있는 동물과 호흡을 맞추는 경마에는 변수가 많다며, 기승 기회를 준 마주와 조교사, 관리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