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에 직행한 KT는 후반기 투타 성적에서 모두 리그 선두를 기록했다. 후반기 팀 평균자책 3.35, 팀 타율 0.290으로 각각 1위에 올랐다.
정규시즌의 강세를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이어갈지가 남은 과제다.
시즌 막판 흐름도 좋았다. KT는 구단 최다 기록인 10연승으로 정규시즌을 마쳤고, 9월 이후에는 24승 2무 6패로 승률 8할을 기록했다.
다만 정규시즌 성적이 한국시리즈 우승을 보장하지는 않았다. 앞서 90승을 거둔 팀 가운데서도 한국시리즈 정상에 오르지 못한 사례가 있었다.
KT는 정규시즌 우승을 이끈 이강철 감독과 3년 총액 34억원에 재계약하며 2029년까지 동행하기로 했다. 이 감독은 “아직 시즌이 끝나지 않았다.
더 높은 곳에서 올 시즌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