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표팀 선수들이 지난 3월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친선전에서 잉글랜드를 꺾은 뒤 환호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일본 대표팀 선수들이 지난 3월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친선전에서 잉글랜드를 꺾은 뒤 환호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 원문 보기

탄탄한 조별리그, 약한 토너먼트 무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일본 대표팀의 성적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조별리그에서는 강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지만, 16강 이후 토너먼트 무대에서는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일본은 현재 세계적 수준의 선수들이 포진한 탄탄한 스쿼드를 갖추고 있다. 지난 3월 웨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친선전에서 잉글랜드를 격파하며 국제 무대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조별리그 진출 가능성은 매우 높으며, 아시아 국가 중 가장 유력한 우승후보로 평가받고 있다.

스타 플레이어 부재의 한계

그러나 일본 팀의 약점도 분명하다. 국제 무대를 주도할 수 있는 스타 플레이어가 부족하다는 점이 32강 진출 이후 경기에서 극복해야 할 과제다. 조별리그를 통과해도 더 강한 상대와의 직접 대면에서는 실력의 한계가 드러날 수 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축구 전문가들은 일본 대표팀의 현실적인 목표를 16강 진출로 설정하고 있다. 스쿼드의 깊이는 있지만 톱 클래스 선수의 부재로 인한 리더십 공백이 결정적 순간에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2026 월드컵에서 일본이 얼마나 멀리 나아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