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오프를 앞둔 KIA 타이거즈가 선수단 정리에 나섰다. 구단은 23일 외야수 고종욱·이창진과 투수 홍건희·김사윤·김대유·윤중현 등 6명과 내년 재계약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대타로 활약했던 고종욱은 5년 만에 팀을 떠난다. 한때 외야 주전으로 뛰었던 이창진도 9시즌 만에 KIA 생활을 마무리한다.

KIA는 육성 선수 10명의 말소도 KBO 사무국에 요청했다. 대상은 투수 장민기·강이준·정다훈, 포수 김선우·이도훈, 내야수 오정환·장시현, 외야수 이준범·천정민·김민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