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시즌 1위 KT에서 한국시리즈를 준비하는 김현수는 베테랑의 경험을 팀의 강점으로 꼽았다. 다만 긴 대기 기간 동안 실전 감각을 유지하고 상대의 초반 기세를 막는 것이 중요하다고 봤다.
상대는 정규시즌 2위 삼성과 3위 KIA의 플레이오프 승자다. 김현수는 KIA의 상승세를 높이 평가하면서도 승리를 거듭하는 과정에서 체력 부담이 생겼을 것으로 봤다.
기다리는 삼성에도 KIA의 기세가 부담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두산에서 2015시즌, LG에서 2023·2025년 한국시리즈 우승을 경험한 김현수는 KT 이적 첫 시즌에 다시 정상에 도전한다. 올해 타율 0.286에 14홈런 95타점을 기록했고, 개인 7번째 한국시리즈 출전을 앞두고 있다.
김현수는 베테랑의 경험도 가을 야구에서는 약점이 될 수 있다며 낙관을 경계했다. 당분간 훈련 강도를 높인 뒤 한국시리즈 직전에 휴식을 취해 몸 상태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상대가 누구든 초반 흐름을 내주지 않는 데 초점을 맞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