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리안 알바레스. 파브리지오 로마노 SNS
훌리안 알바레스. 파브리지오 로마노 SNS · 원문 보기

레알 마드리드의 공식 오퍼, 아틀레티코의 즉각 거절

레알 마드리드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주전 공격수 훌리안 알바레스 영입을 위해 공식 제안서를 보냈으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즉각 거절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0일 SNS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가 공식 입장을 발표했으며, 알바레스 영입을 위해 1억 5000만 유로(약 2642억 원)의 제안서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아틀레티코, 바이아웃 조항 명분으로 거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알바레스의 높은 계약금을 이유로 레알 마드리드의 오퍼를 거절했다. 로마노는 "아틀레티코는 알바레스와 5년 계약을 맺었으며, 계약금이 5억 유로(약 8809억 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이는 바이아웃 조항이 1억 5000만 유로로 설정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틀레티코가 선수의 실질적 가치를 훨씬 높게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훌리안 알바레스는 2022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입단한 이후 팀의 중원을 책임지는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적극적인 영입 시도에도 불구하고 아틀레티코의 완강한 입장으로 인해 이적 협상은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