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리그에서 뛰던 레프트윙 송제우가 SK호크스에 합류한다. SK호크스는 27일 열린 2026-2027시즌 H리그 남자부 신인 드래프트에서 송제우를 1라운드 1번으로 지명했다.

한국체대 졸업 후 지난해 후쿠오카 골든 울브스에 입단한 송제우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도 국가대표로 뛰었다.

충남도청은 센터백과 레프트백을 맡는 원광대 최지환을 2순위로 뽑았다. 두산은 강원대 레프트백 겸 센터백 김동영을 선발했다.

여자부 신생 구단 충남개발공사는 우선 지명권으로 정신여고 레프트백 겸 센터백 김은율을 확보했다. 이어 1라운드 9순위로 인천비즈니스고 골키퍼 임지민을 뽑는 등 가장 많은 5명을 선발했다.

서울시청은 1라운드 1번으로 한국체대 골키퍼 김가영을 선택했다.

이번 드래프트에서 남자부는 신청자 19명 가운데 13명이 실업팀과 계약했고, 여자부는 22명 중 18명이 팀을 찾았다. H리그 2026-2027시즌은 남자부가 12월 6일, 여자부가 내년 1월 8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