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등 위기에 몰린 광주FC가 아이데일의 두 골로 부천FC 원정에서 3-0으로 승리하며 잔류 희망을 이어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7일 아이데일을 K리그1 2026 33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아이데일은 전반 종료 직전 바 루아의 패스를 받아 왼발로 선제골을 넣었다. 2-0으로 앞선 후반 20분에는 헤더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최근 리그 5경기 연속골(7골)을 기록한 그는 바 루아, 반 흐룬스벤과 함께 33라운드 베스트11에도 뽑혔다.

라운드 베스트 매치에는 울산 HD가 포항 스틸러스의 두 골 차 리드를 따라잡은 경기(2-2 무)가 선정됐다. 베스트 팀은 제주 SK를 3-1로 꺾은 인천 유나이티드다.

인천은 리그 6위를 확정하며 파이널A(1∼6위)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