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는 선발 대결 이후 수비와 집중력에서 갈렸다. 삼성은 페덱의 5⅓이닝 6피안타 1실점 호투에도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KIA는 1-2로 뒤진 7회 삼성의 실책을 놓치지 않고 3점을 몰아쳐 4-2로 승리했다.
김영웅의 수비 실책으로 김도영이 출루하자 카스트로가 동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김선빈의 안타로 공격을 이어간 KIA는 한준수의 역전 적시타와 하주석의 추가 적시타로 승기를 잡았다.
마무리 전상현은 2이닝 동안 출루를 허용하지 않고 세이브를 챙겼다.
동점타와 결승타를 친 한준수는 데일리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시리즈는 2승 2패가 됐고, 두 팀은 11월 1일 오후 2시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최종전을 치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