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아이치·나고야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메달 레이스 첫날 사격과 사이클에서 금메달 3개를 따냈다. 서훈태가 사격에서 한국의 첫 금메달을 획득했고, 사이클에서는 김정빈·윤중헌과 박현미·김채연이 나란히 우승했다.

서훈태는 혼성 10m 공기소총 입사(스포츠등급 SH2) 결선에서 24발 합계 254.6점을 기록해 대회 기록과 아시아 신기록을 세웠다. 파리 패럴림픽 동메달에 이어 첫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메달을 금메달로 장식했다.

같은 경기에서는 박승우가 22발 합계 232.0점으로 동메달을 따냈다.

김정빈과 파일럿 윤중헌은 남자 4,000m 개인추발(스포츠등급 B) 결승에서 일본 조를 꺾었다. 박현미와 파일럿 김채연은 여자 4,000m 개인추발(스포츠등급 B) 결승에서 5분01초936의 대회 신기록으로 우승했다.

자전거 사고로 시력을 잃었던 박현미는 첫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출전에서 정상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