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 성남을 2-0으로 꺾으며 구단 정규리그 최다 기록인 7연승을 달렸다. 수원은 12경기 연속 무패(9승 3무)로 선두를 지켰고, 성남은 5경기 연속 무승(1무 4패)에 빠졌다.

선제골은 측면 경합에서 시작됐다. 르본이 공을 지켜낸 뒤 올린 크로스를 강현묵이 전반 26분 헤딩으로 마무리했다.

후반 42분에는 루이스의 크로스가 성남 수비수 이상민을 맞고 자책골로 이어져 수원이 승리를 굳혔다.

우승 경쟁에서도 수원이 유리해졌다. 4경기씩 남은 상황에서 2위 수원FC가 충남아산에 0-1로 패하면서 수원과의 승점 차는 8로 벌어졌다. 3위 서울 이랜드에도 승점 8을 앞선 수원은 승점 5를 더하면 두 팀의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우승한다. 올 시즌에는 1, 2위가 바로 승격해 수원의 1부 복귀도 가까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