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정이 쇼트트랙 월드투어 2차 대회 여자 1,500m에서 은메달을 땄다. 네덜란드와 이탈리아가 각각 3명, 캐나다가 2명을 결승에 올린 가운데 한국 선수로는 홀로 나서 경쟁했다.
승부는 충돌과 추월로 요동쳤다. 최민정은 네덜란드 선수들의 충돌을 피해 선두로 나섰지만 이후 순위를 내줬고, 다시 추월해 은메달을 확보했다.
마지막 바퀴 바깥쪽 추월로 역전을 시도했으나 엘리사 콘포르톨라를 넘지 못했다. 최종 기록은 2분22초741이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대표팀에서 은퇴하는 최민정은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로 대회를 마쳤다. 한국 남자 대표팀도 계주에서 동메달을 보탰다.
캐나다와 선두를 다투던 중 이규호가 넘어졌지만, 끝까지 달려 네덜란드를 제치고 메달을 지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