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투가 빗나갔을 때 공을 누가 잡는지만 보면 리바운드 장면을 놓치기 쉽다. NBA에서는 자유투를 던진 선수와 레인 옆 자리를 차지한 선수의 움직임 기준이 다르다. 두 팀의 리바운드 대응을 비교할 때는 출발 시점부터 구분해 보자.
슈터는 공을 놓았다고 바로 들어갈 수 없다
슈터는 공이 림이나 백보드에 닿거나 자유투가 끝나기 전까지 자유투선의 수직면을 넘어갈 수 없다. 이 제한을 어기면 해당 자유투의 득점은 인정되지 않는다. 단순히 손에서 공이 떠난 장면만으로 슈터의 진입이 적법했다고 판단하면 안 된다.
레인 옆 선수는 릴리스 순간을 본다
레인 자리에 선 선수는 슈터가 공을 놓는 순간 레인 선이나 그 안쪽 바닥에 닿아 있어서는 안 된다. 슈터와 같은 시점까지 기다리는 규정으로 혼동하지 말자. 자리를 차지하지 않은 선수의 대기 위치도 별도로 정해져 있다.
비교할 장면의 조건을 맞추기
마지막 자유투 뒤 공이 죽는 상황에서는 선수들이 레인 옆 자리를 차지하지 않는다. 리바운드가 이어지는 자유투와 이런 장면을 섞지 말고, 같은 종류의 장면에서 양 팀의 자리 배치와 움직임을 살펴보자. 한 번 공을 잡은 결과만으로 팀 전체의 리바운드 우열을 확정하지 않는 편이 타당하다. 이 글의 위치·진입 기준은 NBA 규정에 한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