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팀 전력을 비교할 때 경고 누적을 변수로 쓴다면, 어드밴티지 직후 화면만으로 카드 수를 확정하지 말자. 공격을 계속하도록 한 판단과 선수에게 내리는 징계는 별도로 봐야 한다.

공격이 이어져도 경고가 남는 경우

경기를 멈췄다면 경고나 퇴장이 필요한 반칙에 어드밴티지가 적용된 경우, 원칙적으로 다음 아웃 오브 플레이 때 해당 징계를 한다. 따라서 흐름이 이어졌다는 이유로 반칙이나 징계가 사라졌다고 해석하면 안 된다.

공격 저지에 대한 징계에는 예외가 있다

유망한 공격을 방해하거나 저지했다는 이유의 경고는 어드밴티지가 적용되면 부과하지 않는다. 명백한 득점 기회 저지에 어드밴티지가 적용된 경우에는 비신사적 행위로 경고하되, 그 어드밴티지로 반칙을 당한 팀이 득점하면 그 사유의 징계는 없다. 이를 모든 거친 반칙의 경고가 면제된다는 뜻으로 넓혀 읽어서는 안 된다.

같은 시점의 정보로 비교하기

경고를 이미 받은 수비수와 아직 받지 않은 수비수를 비교하려면 다음 경기 중단 때의 심판 조치까지 확인하자. 분석 메모에는 ‘어드밴티지 진행 중’과 ‘징계 확인 완료’를 구분해 적을 수 있다. 카드 한 장이 경기 결과를 정하지는 않으며 실제 선수의 대응과 교체 여부도 관찰해야 한다. 기준은 IFAB 경기규칙이다.

IFAB 경기규칙 · 스포츠 분석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