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냐의 우세 근거는 득점보다 실점 차이

볼로냐와 AC 몬차의 세리에 A 맞대결은 볼로냐의 수비 성적과 몬차의 득점력을 비교할 경기다. 볼로냐는 12득점·12실점, 몬차는 16득점·22실점을 기록했다.

몬차가 득점에서는 앞서지만, 실점 억제에서는 볼로냐가 더 나은 성적을 냈다. 볼로냐 우세 전망은 공격력의 압도적인 차이보다 이 수비 격차에 무게를 둔다.

최근 흐름과 맞대결은 볼로냐 쪽

볼로냐는 최근 5경기에서 3승을 거두고 패배를 한 번으로 제한했다. 몬차는 같은 기간 3패를 기록했다.

최근 맞대결에서도 볼로냐가 원정에서 2-1, 홈에서 3-1로 이겼다. 다만 과거 승리만으로 이번 경기의 주도권까지 보장할 수는 없다.

몬차가 실점을 줄이면서 시즌 득점력을 발휘한다면 볼로냐의 우세 전망도 흔들릴 수 있다.

볼로냐 승리와 오버는 다른 조건을 따져야

승무패는 볼로냐 승리, 핸디캡은 볼로냐 -0.5 방향이다. 몬차의 많은 실점이 이어지고 볼로냐가 상대 공격을 억제한다면 이 판단에 힘이 실린다.

반대로 몬차가 먼저 득점하거나 수비를 안정시키면 볼로냐는 공격 생산성을 더 끌어올려야 한다.

오버·언더는 2.5 오버 방향이다. 몬차의 득점과 실점이 모두 볼로냐보다 많다는 점은 득점이 오가는 경기를 기대할 근거다.

다만 볼로냐가 실점을 억제하며 경기를 통제한다면 승리 전망과 별개로 오버는 성립하기 어려워질 수 있다. 관건은 몬차의 공격이 볼로냐의 수비를 얼마나 흔드느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