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 패트릭스의 실점 억제와 보헤미안의 득점력

아일랜드 1부 세인트 패트릭스와 보헤미안의 맞대결은 수비 성과와 득점력의 비교가 핵심이다. 세인트 패트릭스는 53득점·28실점, 보헤미안은 60득점·42실점을 기록했다.

세인트 패트릭스 쪽에 무게를 두는 근거는 적은 실점이다. 다만 보헤미안의 득점력이 더 높은 만큼 수비 기록만으로 우세를 단정하기는 어렵다.

최근 흐름에서는 양쪽 모두 반등

세인트 패트릭스는 최근 흐름 DLLWW, 보헤미안은 LWLWW로 나란히 연승을 이어왔다. 최근 승리 흐름만으로 어느 한쪽을 뚜렷하게 앞세우기는 어렵다.

시즌 순위에서는 보헤미안이 2위, 세인트 패트릭스가 3위여서 보헤미안이 수비 기록의 열세를 공격 성과로 만회할 가능성도 열어둬야 한다.

득점이 먼저 나오면 달라질 경기 조건

최근 맞대결에는 0-0이 반복됐지만, 올해는 보헤미안의 2-0 승리와 세인트 패트릭스의 3-1 승리도 있었다. 따라서 팽팽한 저득점 흐름은 가능한 시나리오이지 고정된 결론은 아니다.

세인트 패트릭스가 먼저 앞서고 실점을 억제한다면 수비 강점이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반대로 보헤미안이 먼저 득점해 세인트 패트릭스가 공격 비중을 높여야 한다면, 수비 안정에 무게를 둔 전망도 달라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