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 고종현이 성남 정승용의 얼굴을 팔꿈치로 가격한 행위로 2경기 출장정지 사후징계를 받았다. 대한축구협회는 당시 경고에 그친 판정을 오심으로 인정했고, 한국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는 퇴장에 해당하는 난폭한 행위로 판단했다.

문제의 장면은 지난 25일 수원과 성남FC의 K리그2 30라운드 경기 전반 23분에 나왔다. 주심은 무모한 도전으로 보고 경고를 줬으며 VAR 심판도 온필드리뷰를 권고하지 않았다.

협회는 볼 경합과 무관한 안면 가격이었고 충격도 무시할 수준이 아니었다며, VAR 심판이 개입했어야 한다고 밝혔다.

수원은 전반 26분 강현묵의 선제 결승 골과 후반 42분 상대 자책골로 2-0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구단 정규리그 최다 연승 기록인 7연승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