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스틸러스가 가시마 원정에서 유효슈팅을 하나도 만들지 못한 채 0-3으로 졌다. 가시마가 점유율을 높이며 주도권을 잡은 가운데 포항은 슈팅 4개에 그쳤고, 후반에만 세 골을 허용했다.
포항은 황인재의 선방으로 전반을 버텼지만 후반 들어 수비가 무너졌다. 후반 24분 고이케가 수비 뒤로 침투해 선제골을 넣었고, 후반 30분에는 차브리치가 골대를 맞고 나온 공을 다시 차넣었다.
포항은 공격 자원을 투입해 만회를 노렸으나 후반 42분 코너킥 혼전에서 부에누에게 추가 실점했다.
포항은 ACLE 3연패로 동아시아지역 16개 팀 중 14위에 머물렀다. 가시마는 대회 3연승을 이어갔다.
포항이 토너먼트에 진출하려면 팀당 8경기를 치르는 리그 스테이지에서 지역 8위 안에 들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