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리성금이 세계역도선수권 여자 50㎏급에서 합계 211㎏으로 중국 자오진훙(합계 207㎏)을 제치고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인상 92㎏, 용상 119㎏을 기록했으며, 용상 122㎏ 세계 신기록 도전에는 실패했다.

리성금은 생애 첫 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53㎏급으로 체급을 올릴 계획이다. 내년 3월 두 번째 IWF 예선전까지 약 5개월 동안 체중을 늘리는 데 집중한다.

남자 60㎏급에서는 중국 양양이 합계 304㎏을 기록한 가운데 북한 방은철과 박인성이 나란히 합계 300㎏으로 은메달과 동메달을 받았다. 방은철은 용상 1, 2차 시기에 실패했지만 3차 시기에서 170㎏을 들어 합계 2위를 지켰다.

국제무대 데뷔전을 치른 박인성은 용상 171㎏으로 해당 부문 금메달도 따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