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감독이 이끄는 원더독스가 V-리그 최다 우승팀 흥국생명과 맞붙는다. 원더독스는 1전 1승으로 출발했지만 이번 상대는 강팀이다.
양 팀이 서로의 강점과 약점을 잘 안다는 점이 승부 변수다.
흥국생명은 김연경 감독의 친정팀이자 원더독스에서 함께했던 표승주와 세터 이나연의 소속팀이다. 원더독스 주장을 맡았던 표승주는 “친정 일은 이미 지난 일이고 선배로서 더 성장한 모습 보여줄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흥국생명 김대경 코치는 원더독스의 라인업뿐 아니라 김연경 감독의 지도 방식에도 주목했다. 그는 감독이 화를 내는 부분이 선수들의 경기력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분석이 실제 경기에서도 들어맞을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원더독스는 7경기 중 4패를 기록하면 팀이 해체되는 조건 아래 도전을 이어간다. 흥국생명과의 대결은 11월 1일 밤 9시 10분 MBC ‘신인감독 김연경2’ 4회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