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중심타자 노시환이 메이저리그 진출 절차에 들어갔다. KBO는 31일 한화의 요청에 따라 MLB 사무국에 노시환의 포스팅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구단과 다년 계약을 맺을 때 넣은 해외 진출 조항에 따른 도전이다.
노시환은 2023년부터 올 시즌까지 4년 연속 20홈런을 넘기며 장타력을 보여줬다. 올 시즌 성적은 127경기 타율 0.283 29홈런 96타점이다.
한화와는 2027시즌부터 2037년까지 계약기간 11년, 옵션 포함 총액 307억원에 다년 계약을 맺었다.
미국 진출 여부는 포스팅 이후 계약 협상에서 결정된다. MLB 30개 구단은 포스팅 고지 다음날 오전 8시(미국 동부시간대 기준)부터 30일째 되는 날의 오후 5시까지 노시환과 협상할 수 있다.
계약이 성사되면 해당 구단은 한·미 선수계약협정에 따른 이적료를 한화에 지급해야 한다. 기한 내 계약하지 못하면 포스팅은 종료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