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과 GS칼텍스가 새 시즌 개막전에서 각각 현대캐피탈과 한국도로공사를 꺾었다. 대한항공은 케트진스키의 높은 공격 성공률과 상대 범실을 발판으로 승리했고, GS칼텍스는 실바에 타나차와 권민지의 득점까지 더해 공격에서 우위를 보였다.
두 팀은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과 올해 컵대회 결승에 이어 같은 상대를 다시 제압했다.
대한항공은 남자부 개막전에서 3-0(25-22 25-23 25-22)으로 이겼다. 케트진스키가 19득점과 공격 성공률 75.00%를 기록한 반면, 현대캐피탈은 팀 범실 25개로 기회를 놓쳤다.
대한항공은 3세트 21-21에서 한선수와 최준혁의 연속 블로킹으로 앞서 나갔고, 정지석의 서브 에이스로 경기를 끝냈다.
GS칼텍스도 여자부 개막전에서 3-0(25-18 25-21 25-22) 승리를 거뒀다. 실바가 27점, 타나차가 13점, 권민지가 11점을 올렸다.
공격 성공률은 55%로 도로공사보다 11% 포인트 가까이 높았다. 위기는 3세트에 찾아왔다.
GS칼텍스는 11-16으로 뒤졌지만 김지원과 타나차, 실바의 득점으로 17-17을 만들었다. 이후 모마의 연속 공격 범실과 실바의 서브 에이스로 승부를 마무리할 기회를 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