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케인이 개인 득점 기록과 소속팀 우승을 앞세워 생애 첫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2026 발롱도르 남자 선수 부문에서 음바페는 2위, 야말은 3위에 올랐다. 음바페는 팀 우승이 없었고, 야말은 팀 성과에도 개인 기록에서 경쟁자들에게 밀렸다.

케인은 지난 시즌 바이에른 뮌헨에서 공식전 51경기 61골을 기록하며 분데스리가와 DFB 포칼 우승을 이끌었다. 음바페는 평가 기간 레알 마드리드와 프랑스 대표팀에서 60경기 58골 13도움을 올렸지만 우승 트로피를 얻지 못했다.

야말은 바르셀로나와 스페인 대표팀에서 57경기 25골 20도움을 기록했다. 리그 2연패와 2026 북중미 월드컵 우승에 기여했지만 발롱도르 순위는 지난해 2위에서 이번 3위로 내려갔다.

다만 21세 이하 최고 선수에게 주는 코파 트로피는 3년 연속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