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축구대표팀과 사수올로에서 뛰는 크리스티안 볼파토가 AI로 만든 자신의 분신을 상업적으로 활용하는 계약을 캘런더와 맺었다. 직접 광고 촬영에 참여하지 않고도 수익을 얻는 사업으로, 선수의 승인 범위가 활용의 기준이 된다.
계약 대상은 얼굴과 신체 이미지뿐 아니라 목소리, 생체정보, 경기 데이터까지 포함한다. 캘런더는 다국어 광고와 팬 대화 애플리케이션, 경기 데이터를 활용한 AI 코치도 구상하고 있지만 상당수 사업은 아직 시험 단계다.
조르지뉴와 요트 선수 크리스 풀도 이 회사와 AI 권리 관련 계약을 맺고 있다.
AI 권리 확보에는 무단 복제를 막으려는 목적도 있다. 호주풋볼리그는 선수 동의 없이 AI 이미지를 광고에 쓴 베팅업체 스포츠벳에 중단을 요구했다.
콜 파머와 루시 브론즈, 카일 워커 등은 딥페이크로부터 선수의 얼굴·이름·목소리를 보호할 법적 장치를 강화하자는 캠페인에 참여했다. 기존 초상권과 저작권 법체계가 AI 복제물을 보호하는 범위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