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과 KIA의 플레이오프는 마무리 불안을 어떻게 줄이느냐가 관건이다. 삼성은 김재윤의 부상 이탈로 상황에 따라 불펜을 총동원해야 한다.
KIA는 정해영의 부진 이후 마무리를 바꿔온 끝에 전상현이 준플레이오프에서 활약하며 힘을 얻었다.
삼성이 위기에서 기댈 투수는 이승민이다. 올 시즌 74경기에서 6승 2패 2세이브 23홀드, 평균자책점 2.65를 기록했다.
KIA전에서는 8경기에서 7⅔이닝 동안 1실점, 평균자책점 1.17로 강했다. 삼성은 이승민을 중심으로 배찬승과 임기영도 활용할 전망이다.
KIA의 전상현은 준플레이오프에서 2경기 연속 4아웃 세이브를 거뒀다. 다만 삼성전에는 크게 무너진 경험도 있다.
지난 4월 7일에는 3-1로 앞선 8회초 등판해 ⅔이닝 동안 4안타와 볼넷 1개로 5실점 하며 패전을 안았다. 이후 4경기에서는 4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KIA는 중반 이후 삼성 좌타자들을 상대로 이의리와 곽도규를 준비하고, 마지막은 전상현에게 맡길 전망이다. 삼성은 이승민 외 불펜까지 김재윤의 공백을 나눠 메워야 한다.
이승민의 상대전 강세와 전상현의 최근 안정감이 이어지는지에 따라 후반 승부가 갈릴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