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성이 게이지 프림의 부상으로 골밑 전력이 약해진 울산 현대모비스를 91-71로 꺾었다. 프림은 직전 경기에서 무릎 내측인대가 파열됐다.
외국인 선수의 동시 출전이 가능한 2~3쿼터에 삼성의 전력 우위가 힘을 발휘했다.
삼성은 케렘 칸터가 27점 11리바운드, 크리스 맥컬러가 21점 7리바운드로 골밑을 장악했다. 이관희는 15점, 저스틴 구탕은 11점 7어시스트 6리바운드로 지원했다.
현대모비스에서는 다리우스 베즐리가 33점 11리바운드로 분전했다.
현대모비스의 수비 변화에 막혔던 삼성은 44-39로 전반을 마쳤다. 이후 칸터와 맥컬러의 공격이 살아나 3쿼터 71-54로 격차를 벌렸다. 4쿼터 71-59까지 추격을 허용했지만, 타임아웃 뒤 한호빈의 3점슛까지 터지며 승부를 굳혔다.
선두 삼성은 개막 7연승으로 구단 신기록을 세웠다. 다음 경기에서도 이기면 KBL 개막 최다 기록인 8연승과 타이를 이룬다.
현대모비스는 2승 6패로 최하위에 내려앉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