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이 강원과 1-1로 비기며 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승점 67을 확보한 서울은 울산 HD가 포항과 비기면서 남은 파이널 라운드 결과에 관계없이 정상을 차지했다. 2016년 이후 10년 만이자 구단 통산 7번째 우승이다.

강원의 압박에 밀렸던 서울을 버티게 한 것은 골키퍼 구성윤의 선방이었다. 구성윤은 전반 추가시간 김대원의 페널티킥과 이어진 슈팅을 막았다.

서울은 후반 13분 상대 패스를 가로챈 안데르손의 연결을 문선민이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앞서갔다.

강원은 실점 7분 만에 김대원의 패스를 받은 강준혁이 동점골을 넣었다. 서울은 후반 39분 클리말라의 연이은 헤더가 골키퍼에게 막혀 승리를 놓쳤지만, 우승에는 지장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