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후라도의 안정적인 투구와 초반 득점으로 KIA에 앞섰다. 후라도는 내야 수비 실책이 거듭된 상황에서도 추가 실점을 막았다.

타선은 1회 1점, 2회 3점을 내며 선발투수의 부담을 덜었다.

실점은 3회 디아즈의 포구 실책으로 나간 하주석이 박재현의 3루타 때 홈을 밟으면서 나왔다. 6회에는 김영웅의 수비 실책과 나성범의 안타로 위기를 맞았지만, 후라도가 김선빈과 한준수를 연속 삼진으로 잡아 흐름을 지켰다.

삼성은 6회 2득점을 보태 6-1로 격차를 벌렸다. 후라도는 7회를 마친 뒤 승리 요건을 갖추고 물러났고, 8회부터 불펜이 리드를 지킬 책임을 넘겨받았다.

후라도의 투구수는 95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