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규의 교체 투입이 베식타시의 승부를 갈랐다. 바샥셰히르와의 홈 경기에서 후반 20분 투입된 오현규는 11분 뒤인 후반 31분 선제 결승골을 넣었다.

블라호비치의 헤더 패스를 받아 수비수보다 먼저 공을 확보한 뒤 골키퍼까지 제치고 왼발로 마무리했다. 베식타시는 후반 44분 올라이탄의 추가골로 2-0 승리를 거뒀다.

오현규는 리그 9경기 만에 이번 시즌 리그 첫 골이자 공식전 4호골을 기록했다. 슈팅 2개를 모두 유효슈팅으로 연결했고 드리블도 2개 모두 성공했다.

이탈리아노 감독은 교체 선수가 곧바로 경기에 영향을 주기는 쉽지 않다며 활약을 칭찬했다. 오현규는 리그 득점을 오래 기다렸다며 기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