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 자이언츠가 팀의 간판 타자였던 마쓰이 히데키를 새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아베 신노스케 전 감독의 사퇴 이후 후임을 정하면서 구단 출신 스타에게 지휘봉을 맡기는 전통을 이어갔다.

강타자로 이름을 날리며 ‘고질라’로 불린 마쓰이는 요미우리에서 활약한 뒤 메이저리그로 진출했다. 2009년에는 아시아 선수 최초로 월드시리즈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은퇴 후에는 뉴욕을 거점으로 미국과 일본을 오가며 유망주를 지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