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의 우승을 이끈 힘은 특정 선수에 기대지 않는 공격과 조직력이었다. 제시 린가드가 계약 만료로 떠난 뒤에도 김기동 감독은 전방 압박과 기동력을 앞세워 팀을 정상으로 이끌었다.
서울은 2016년 이후 10년 만에 구단 통산 7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공격에서는 여러 선수가 득점을 나눠 맡았다. 클리말라가 16골 1도움, 안데르손이 3골 5도움, 정승원이 8골 7도움을 기록했다.
송민규와 문선민, 바베츠 등도 힘을 보태 서울은 리그 최다인 61득점을 올렸다.
김 감독은 서울 부임 첫해 4위, 지난해 6위에 그치며 팬들의 비판을 받았다. 올해는 부임 3년 차에 자신의 첫 1부리그 정규리그 우승을 달성했고, 경기장에는 퇴진 구호 대신 이름을 연호하는 함성이 울렸다.








